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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는 스마트 교실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4200 안시루멘 급 포터블 프로젝터 ‘PT-VX410Z’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352x98x279.4mm(가로x세로x높이)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무게는 3.3Kg으로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다. 4,000대1의 명암비에 4,200안시루멘(ANSI Rumens)의 강한 밝기를 지원한다. 대강당과 대회의실, 극장 등 넓고 밝은 장소에서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파나소닉코리아의 설명이다.
XGA (1,024 x 768)의 해상도를 적용해 프레젠테이션과 강의용으로 적합하고, 0.63” 3LCD 패널로 뚜렷하고 선명한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키스톤 보정 기능을 통해 사다리꼴 등으로 왜곡된 영상이 자동으로 보정돼 실린더와 기둥과 같이 평평하지 않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의 데이라이트 뷰 기능으로 밝은 낮 시간과 밝은 실내에서도 섬세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하며, 1.6 줌 렌즈를 장착해 투사거리가 멀어도 줌을 이용해 화면을 와이드하게 구현하다. 동급 대비 가장 낮은 29데시벨 이하의 소음으로 프레젠테이션의 집중도를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