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가 정부 신(新)산업기술개발 사업 주관회사에 선정됐다.
코다코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신재 부품 대체를 위한 340MPa급 다이캐스팅 합금 및 제품 개발’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ㆍ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코다코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양미래대학교 등이 공동 참여하며 앞으로 3년간 총 13억8,00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이 투자된다.
인귀승 코다코 대표는 “국내외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매년 두드러진 신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기존에 가진 경쟁력에 소재 개발능력이란 새로운 성장엔진을 더해 글로벌 부품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