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채권시장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과 경기둔화 우려, 증시약세 등으로 강세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콜금리 인하 압력이 거세어지고 있는 것도 채권시장 강세를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콜금리 인상보다는 인하압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선언으로 북핵 리스크가 고조돼 당분간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