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50살 생일 맞아…이봉원과 동갑?

사진=영화‘흐르는 강물처럼’

할리우드 청춘스타 브래드 피트가 18일 50번째 생일을 맞았다.

1963년생인 그는 오클라호마주 쇼니에서 50년 전 오늘 태어났다. 그는 미주리대학을 다니다 졸업을 앞두고, 할리우드에 뛰어들게 된다.

1991년 ‘델마와 루이스’를 통해 조연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이후 ‘흐르는 강물처럼’, ‘가을의 전설’ ,‘세븐’, ‘오션스 일레븐’, ‘파이트클럽’등의 비중 있는 주연으로 발돋움한다.

2000년 미국드라마 ‘프렌즈’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하지만, 2005년 영화‘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서 만난 앤젤리나 졸리와 교제로 이혼한다.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는 현재까지 사실혼 관계에 있다.

최근에는 이봉원, 금보라, 황신혜 등 63년생 연예인들이 브래드 피트와 나이가 같아 화제가 됐다.

한편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노예 12년’이 2014년 2월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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