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벤처동아리 첫 탄생/관련 DB구축·창업지원

생명공학 벤처동아리가 국내 최초로 탄생했다.한국생명공학 벤처산업연구회(BVB 회장 옥승호)는 8일 하오 2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고위자과정실에서 국내 생명공학 관련학과 대학원생, 교수, 벤처기업가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생명공학 벤처동아리는 이날 창립식을 가진 한국생명공학 벤처산업연구회가 처음이다. 벤처범위를 한 테두리(생물산업)안으로 한정시킨 벤처동아리로도 국내 처음이다. 연구회는 국내 생물산업 관련분야의 인력을 네트워킹(Networking)하고 생물벤처기업의 창업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창립됐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생물벤처산업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창업지원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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