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금융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기관으로서의 비전과 역할을 강조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제정해 내년부터 사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CI는 국가기관임을 상징하는 무궁화에 금융의 역사를 의미하는 상평통보의 이미지를 더했다.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안정 및 금융산업의 선진화를 달성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자는 의미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현재 CI는 1998년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때 쓰던 것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계속 CI 개편작업이 미뤄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