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호진흥협회 대구경북협의회(회장 김영문 계명대 교수ㆍ사진)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준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소호.1인기업창업상담사’를 양성하기로 하고, 자격을 갖춘 창업전문가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자격증 발급을 시작한다. ‘소호ㆍ1인기업창업상담사’는 말 그대로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창업자와 1인기업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하는데, 크게 3급, 2급, 1급의 세 종류로 분류된다. 3급은 고등학교의 수업에서 일정 과목 이상의 창업관련 과목들을 수강하면서 비즈쿨(BizCool)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고등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자격증이며, 2급은 대학교(혹은 대학)에서 7과목(21학점)의 창업관련 과목들을 성공적으로 수강한 대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자격증이다. 또 1급은 (사)한국소호진흥협회 대구경북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창업교육 및 행사에 100시간 참여한 창업전문가 혹은 대학교 혹은 고등학교에서 창업관련 과목을 강의하는 교육전문가(교수, 강사)에게 주어지는 자격증이다. 대구경북협의회에서는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 카페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창업자금 조달, 홍보와 마케팅 등 창업전반에 걸쳐서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