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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물질 표면 마찰 조절기술 세계 첫 개발
재미과학자 박정영박사팀
입력
2006.07.14 17:28:57
수정
2006.07.14 17:28:57
재미 한국인 과학자가 전류를 흘려 나노급 물질 표면의 마찰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뉴사이언티스트(NewScientist)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州) 소재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의 박정영 박사팀은 실리콘 표면의 마찰력 크기가 적용하는 전류 전압에 따라 바뀐다는 점을 발견, 이 연구 내용을 세계적인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 14일자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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