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7개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유로존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9로 전월의 46.1에서 소폭 상승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잠정치(47.5)보다도 높은 것이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가 안 좋다는 의미지만, 최악의 상태는 지났다는 견해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PMI 47.9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