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사장 金治相)은 인터넷을 통한 금융결제조회 프로그램을 개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시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본사 및 현장의 협력업체가 SK건설의 인터넷 홈페이지(WWW.SKEC.CO.KR)에 접속한 후 사업자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어음이나 현금 등의 결제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또 해당월뿐만 아니라 이전의 결제내역 확인도 가능하다.
SK건설은 이 시스템의 가동으로 실시간 결제내역 조회가 가능해짐에 따라 협력업체들이 일일이 전화를 통해 결제를 확인해야 하던 불편이 사라지고 계산서 처리가 잘못된 경우 즉각적인 수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