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외국인의 매매공방 속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선물 6월물은 갭상승하며 82.50포인트로 출발했지만 이후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과 과도한 매수차익거래 잔액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상승폭이 둔화돼 0.45포인트 오른 81.80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은 3,139계약을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15계약ㆍ482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06포인트로 나흘 만에 콘탱고(선물 고평가)로 돌아섰고 프로그램 매매는 71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