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업체인 네오엠텔(사장 이동헌)은 21일 휴대폰 내장 이미지 솔루션인 `네오 GUI(Grapic User Interfac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네오엠텔측은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실제 사이즈에 비해 5분의 1의 압축률과 함께 경쟁제품에 비해 6배이상 빠른 디코딩 속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GUI는 휴대폰에서 지원하는 내장 그림들을 표현할 때 화면이 변환될 때마다 빠르게 그래픽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네오엠텔 관계자는 “최근 단말기의 컬러화가 진행되면서 단말기의 화질 등 그래픽 품질은 물론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대기화면, 멀티미디어 지원기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외 단말기 제조사 테스트가 완료 단계에 있어 곧 채택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