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저축은행의 불법행위가 한바탕 더러운 바람을 일으킬듯.”-박찬종 변호사, 영세예금자들을 고통에 빠뜨리고 한 저축은행 회장이 출국금지를 뚫고 배편으로 밀항하려다 체포되는 등 몰염치한 행각을 벌이고 있다면서.
▲“통합진보당 늘 한 템포 늦는 결정.”-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에 사퇴를 거부하던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뒤늦게 공동대표 4명과 비례대표 후보자 14명이 총 사퇴하는 방안을 확정한 데 대해. 관악을 모바일 부정투표 사태에 한 템포 결단이 늦다고.
▲“MB정부, 마지막 해라도 사회 통합에 일조하기를…”-조국 서울대 교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석탄일에 용산참사 관련자와 쌍용자동차 해고자의 특별사면을 정부에 건의했다는 소식에.
▲“스스로 깨우치면 혼란스럽지 않다.”-정각사 정목스님, 학습 등 외부로부터 주입돼 당연시 여긴 것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고 변질되기 쉽지만 숙고 끝에 얻는 깨달음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면서.
▲“고난을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윤정구 이화여대 교수, 고난을 평소 자신의 믿음을 확인하는 기회로 이용하는 리더와 자신의 믿음을 버리는 기회로 삼는 평범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