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066270)가 부진한 2·4분기 실적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컴즈는 2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날보다 650원(6.34%) 내린 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컴즈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 2·4분기 영업손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6% 줄어든 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40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33.2% 감소했다.
SK컴즈는 “지난해 대규모 사업조정 이후 비용구조 효율화를 비롯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영업비용이 줄면서 손실 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