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4일 '한미 - 한중관계' 공존 모색 국제 세미나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는 오는 24일 오전10시30분 서울 종로구 교내 600주년기념관에서 한중문화협회와 공동으로 국제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한미 관계와 한중 관계는 어떻게 공존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국제정치학자인 옌쉐퉁 칭화대 국제문제연구소장,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 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등이 발표와 토론을 한다.

성균관대는 "옌 교수는 '2023 중국의 국력변화'라는 저서로 국내외서 주목을 받는 정치학자로 중국 현실주의를 대표한다"며 "중국 공산당과 정부에서 외교정책 관련 핵심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02)740-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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