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금감위 고위관계자가 회사채 금리를 8~9%로 묶겠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로 반전, 전일보다 0.21포인트 내린 97.1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전문가들은 정부가 외평채와 국채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국채선물 가격이 박스권 횡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CD선물은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92.99포인트로 첫거래를 시작해 결국 소폭내린 92.96포인트로 마감했다.
달러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0.60원 오른 1174.80원으로 첫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달러선물 시장은 월말 네고물량이 소폭 출회되면서 달러의 하락세를 유도, 오후 3시30분현재 1173.40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당국의 달러 하락세를 저지 노력으로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은 반등시 매도를 기다리는 분위기라며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