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분사] `나라M&D' 금형제작 전문업체 출범

LG전자의 창원 소재 금형공장을 떼내 분사한 나라M&D(대표 김영조)가 최근 금형제작 및 판매전문업체로 출범했다.자본금 30억원에 종업원 200명의 종업원지주사로 출발하는 나라M&D는 LG전자의 백색가전 금형제작을 전담하게 된다. 金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비용감소와 생산성향상을 통해 올해 29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원년 흑자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김기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