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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양면인쇄와 절전 기능을 지원하는 잉크젯 복합기 신제품(LIP356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출력과 복사, 스캔, 팩스 등의 기능을 모두 지원하며 양면공급장치(Duplex)를 탑재해 버튼 하나로 용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절전모드인 에코모드를 활용하면 소비전력을 최대 8% 줄일 수 있고 2.4인치 액정화면을 통해 인쇄할 문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지원해 별도의 케이블 없이 여러 대의 기기에서 인쇄가 가능하며 USB 단자를 통해 외부 저장장치의 파일을 직접 출력할 수도 있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우수한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비용절감까지 고려했다”며 “더욱 스마트하고 알뜰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