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작소] '옵토매직'으로 사명변경, 광섬유업 진출

[대한제작소] '옵토매직'으로 사명변경, 광섬유업 진출대한전선의 계열사인 대한제작소가 회사명을 「옵토매직」으로 변경하고 광섬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대한제작소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회사목적사업에 광섬유 제조판매와 관련된 업무를 추가키로 의결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이청용(李淸龍·58)씨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이회사는 최근 경기도 안산의 1만평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해 광섬유 생산공장을 구축키로 하고 이를 위해 일본의 스미토모사와 연 200만파이버㎞를 생산할 수 있는 광섬유 생산설비를 50억엔에 도입키로 합의했다. 업체의 한관계자는 이설비가 도입되면 단위시간당 생산성이 2배로 늘어나는 등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7/20 18:1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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