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그룹, 국내 기업 첫 ‘해안누리 국토대장정’돌입

총 4개 구간 2,755km 종주. 23일 울산 간절곳서 발대식 가져


S&T그룹이 2,755Km의 전국 해안도로와 내륙도로를 걷는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에 돌입했다.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S&T그룹 도전정신의 상징인 ‘백두대간 대장정’에 이어 소통과 화합, 상생과 가족친화형 기업문화기업문화 혁신 2차 프로젝트로 추진 됐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모두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산~고성간 동해구간을 비롯해, 파주~해남의 서해구간, 해남~부산의 남해구간, 간성~파주간 동서내륙 등 총 2,755km를 종주 구간으로 설정했다.

지난 23일 울주군 간절곶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을시작으로 당일 간절곶~부산 기장군 임랑해변까지 15.1Km의 첫 구간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기도 했다.

S&T모티브 김택권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기업 최초로 도전하는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화합, 상생과 가족 친화형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외부적으로는 국토와 자연, 기업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리는 것이 국토대장정의 취지”라며 “종주단과 S&T 임직원 모두가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국토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최평규(왼쪽 7번째) S&T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울산 간절곳에서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출발 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S&T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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