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채권시장은 경기과열 및 유가상승 등으로 정부의 저금리정책기조가 후퇴할 것이라는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장기물에 대한 매기가 크게 위축됐다. 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보다 0.22%포인트 오른 8.85%를 기록했고 3년만기 회사채도 0.21%포인트 상승한 9.9%를 기록했다.또 통안증권 2년물은 0.12%포인트 상승한 8.95%를 나타냈고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는 각각 전날과 같은 6.86%, 7.25%를 기록, 보합세를 유지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