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균형개발을 위해 도심과 강남 중심인 서울의 중심지 체계를 다핵 중심의 권역별 체계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강북과 성북·도봉·노원 등 동북권 4구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수색역세권을 민자유치를 통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