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 재선임

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28일 정기총회를 통해 장경남(71ㆍ사진) 현 회장을 재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부산국립수산대학(현 부경대학교)을 졸업하고 어업진흥관실을 거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해양재단 이사 등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KOFA는 정기총회에서 2012년도 기본 목표를 ‘원양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로 정하고 원양 생산 계획을 57만톤으로, 수출 계획을 6억 2,000만 달러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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