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차 동시분양 전단지 1순위 미달

인천 2차 동시분양에서 전 단지가 지역 1순위에서 미달됐다. 2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총 3개 단지 338가구가 일반분양 된 인천 2차 동시분양에서 총 51명만 접수해 287가구가 미달됐다. 검단 2차 풍림 아이원은 총 174가구 분양에 28가구만 신청했으며 마전 2차 풍림아이원은 109가구 분양에 5명만 신청 103가구가 다음 순위로 넘어갔다. 두풍 산호마을은 55가구 분양에 18명만 접수, 37가구가 미달됐다. 이같이 대규모 미달사태를 겪은 이유는 그동안 대부분이 소규모 단지인데다 이 지역의 공급물량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민은행은 22일 서울 및 경기도 1순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원정기자 ab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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