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객기 중 피랍/납치범 착륙후 자수

【대북·북경 AFP AP=연합】 1백5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대만 남부 도시 고웅을 이륙해 대북으로 향하던 대만 국내선 여객기가 10일 하오 대만 기자에 의해 공중 납치돼 중국 복건성 하문 공항에 착륙했으며 납치범은 곧장 투항했다고 중국 경찰과 현지 공항 관계자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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