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진출한 커피전문점 가운데 ‘이디야커피’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의 아메리카노 판매가격은 2,500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디야커피는 해외에 로열티를 내지 않는 순수 국내 브랜드여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탐앤탐스’는 아메리카노를 3,600원에 팔아 그 뒤를 이었고 ‘카페베네’ 3,800원, ‘할리스’·’스타벅스’·’엔제리너스’ 각 3,900원 등이었다. 반면에 `커피빈'은 4,300원으로 가장 비쌌다.
카페라떼도 이디야커피(2,800원)가 가장 쌌다.
이어 탐앤탐스(3,900원), 카페베네(4,300원), 엔제리너스(4,400원), 스타벅스(4,400원), 할리스(4,500원), 커피빈(4,800원) 등의 순이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