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160억 추가… 회사신뢰 제고”합작보험사인 고합뉴욕생명이 이달중 5백만달러(40억원상당)의 증자를 단행한다.
조동일 고합뉴욕생명사장은 10일 『회사 이미지제고와 신뢰성확보를 위해 이달중 5백만달러의 증자를 단행키로 했다』며 『이번 증자는 시작에 불과하며 향후 5년간 2천만달러(1백60억원) 내외의 증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합뉴욕생명은 최근 방한한 미국측 합작사 뉴욕라이프 월드와이드홀딩(NY LWH)의 노세라(Michael J Nocera)사장과 회사 장기성장전략에 대해 협의하고 이같은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장은 『고합뉴욕생명을 중견보험사로 키워나가는 문제에 대해 합작사측과 협의했다』며 『증자를 통한 외형성장외에 뉴욕라이프사의 선진 상품개발 기법과 직원교육 노하우등 소프트웨어 부문도 전수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