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재즈 페스티벌인 ‘올레 멤버십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비드 샌본’, ‘어쿠스틱 알케미’, ‘티스퀘어’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한국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JK 김동욱’, ‘거미’, ‘말로’, ‘카이’ 등이 참여한다. 재즈 뮤지컬 ‘시카고’의 빅밴드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도 준비했다. 인터파크를 통해 일반 예매할 수 있으며, 1일권은 사전예매 시 5만원, 2일권은 8만원이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올레 멤버십 고객은 올레닷컴(www.olleh.com)과 올레 멤버십 앱을 통해 멤버십 포인트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1일권은 5,000포인트, 2일권은 8,000포인트씩 각각 차감된다.
티켓을 미리 예매한 올레멤버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9월 24일까지 예매한 고객은 ‘올레멤버십 그린시트’(휴대용 접이식 의자), 10월 15일까지 예매한 고객은 ‘폰브렐라’(휴대폰 이용이 편리한 우산) 증정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행사 기간 동안 유명 셰프의 요리 체험 이벤트, 연인 대상 프로포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11월 7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여 사진이나 후기를 공유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드론, 레고를 제공한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올레 멤버십 고객들이 자연과 가족·연인·친구·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