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서경마케팅 대상] <고객서비스 최우수상> 아이앤씨엠

98년 창립후 매년 80% 급성장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아이앤씨엠(사장 이병희)는 지난 98년 창립 이래 매년 80%의 급성장을 보이면서 관련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앤씨엠은 KT 아웃소싱 회사로 정보통신부, KT, SK텔레콤 등에서 30년이상 고객과 최초의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자체 노하우를 축적해 오고 있다. 창립 이듬해인 99년 25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이후 KT 전화국, SKC, 온세통신, 텔슨이빌 등에 인력을 파견, 지난해는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이미 240억원의 매출을 넘어서는 등 고속성장하고 있다. 현재 아이앤씨엠은 KT, KTF, SK텔레콤, SKC, 온세통신, BC카드 등 50여개 업체에 직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사업 영역을 콜센터 아웃소싱 분야로 확대중이다. 아이앤씨엠은 KT PCS 고객센터의 초기 상담 인력 투입에서부터 시스템 관리, 직원 교육, 상담 품질 향상에 이르기까지 전체 시스템을 고품질화 하면서 지난해에는 국내 최대의 통신업체인 KT의 공식적인 협력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국민은행 서울 센터, NSE KOREA, 청호나이스 고객센터 등을 아웃소싱하면서 명실상부한 콜센터 운영 전문회사로의 위상을 높였다. 이 같은 서비스 고품질 유지와 고객 만족 경영을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관련 업체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국세청의 성실납세우수업체로 뽑히기도 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불황을 타개하면서 고객 서비스와 매출을 확대시키면서 KT로부터 수도권 고객센터 통합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고 한국텔레마케팅 협회로부터 ‘콜센터 품질관리 CQ인증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자체 TM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지금까지 약 900명의 상담원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는 단순 전화 상담원 이외에도 인터넷 웹기반을 둔 사이버 상담 분야의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이에 대한 인재 DB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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