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복주택 등 핵심사업 집중 및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본사 조직을 기존 9본부에서 5본부 2부문으로 개편하는 등 조직 및 인사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기존 기능별, 수평적으로 과도하게 분화된 본사 조직을 효율화하고 상임이사 체제로 집중화하는 한편 본부조직 축소, 업무위임, 본사 인력 감축 등을 통해 현장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행복주택사업 등 정부정책에 따른 공적 역할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주거복지본부를 강화하고 부채 축소 및 안정적인 재무관리를 위해 재무전략실을 신설했습니다. 또 본사 및 각 사업주관본부 및 지역조직에 판매실행 조직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