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 운영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3일부터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와 공동 개발한‘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2주 동안 진행되는 이 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의 각계 최고지도자를 대상으로 복지경영 역량 제고와 리더십 개발은 물론 새로운 경영관점 도입을 위한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복지경영 전략수립과 리더십 개발, 시스템 경영, 성과관리와 인문학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성공회대 한재훈 교수의 ‘동양 고전에서 읽는 리더의 길’을 비롯해 유엔미래포럼 박세훈 실장의 ‘미래사회의 메가트렌드’, 연세대 사진심리학과 신수진 교수의 ‘사진을 통한 창의성의 본질과 실제’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이뤄진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