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규제를 없애고 자유로운 경쟁체제를 도입해야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는 시민단체인 「경제자유찾기 모임」이 출범한다.경제자유찾기 모임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김응한 미 미시간대 교수와 경기화학 권회섭 사장, 서상목 의원 등 3명을 공동대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이 모임은 앞으로 자유경제에 대한 홍보·선전 및 시민교육, 정부의 경제정책 대안 제시, 경제효율 제고 연구 및 실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임에는 현재 이명박·이신행·정우택 의원, 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장, 서상녹 중소기업연구원장 등 31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