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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지난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전국 저소득 노인가구, 주거환경개선활동 실시가구, 인천 쪽방촌 관리시설 등을 방문해 방한키트 220여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황태현 사장도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황태현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포스코건설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