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의 자회사 드림스코(www.dreamsco.co.kr)는 지난 21일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컬리수 어린이 패션쇼’를 진행했고 26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직원들의 자녀가 드림스코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패션쇼에 서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아이들의 캣워크 감상 후에는 온 가족 모두가 런웨이를 걷고 다과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승환 과장은 “드림스코의 모든 직원들이 한 해 동안 바쁘게 달려 왔다.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이 많은데, 2012년의 마무리는 가족과 함께 보내고자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키워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코는 캐릭터 아동복을 전개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200여 개, 중국에 70여 개 캐릭터 브랜드 ‘컬리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 ‘도도한 고양이 첼리켓’은 패션을 선도하는 고양이 패셔니스타 컨셉트로 밝고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