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가 자회사인 태양광업체 네오플랜트 지분매각 협상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코닉글로리는 지난 9일 장 마감 공시를 통해 "네오플랜트 지분 매각을 추진했으나 매수 상대방과 지분 매매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9일 부로 지분 매각 협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코닉글로리는 폴리실리콘 업체인 네오플랜트와 2차 전지 업체인 이엠티 등 두 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네오플랜트 매각으로 재무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었다.(본지 7월 12일자 19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