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3 노사문화 우수기업’ 중소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휴넷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외부 인사 초청 특강인 ‘혁신 아카데미’, 전 직원이 1년 동안 365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365학점제’ 등의 학습문화와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수평∙소통문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1996년부터 협력적인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1년간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금융상 혜택을 받게 된다. 휴넷은 2009년에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혜택을 받았으며 2010년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2011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등에도 선정된 바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전 직원과 함께 직원 행복, 고객 행복이 최우선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