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스마트 카탈로그 선봬

신세계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업계 최초로 스마트 카탈로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카탈로그는 백화점 인터넷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한 설 선물 소개 책자로, 종이 카탈로그를 15% 줄여 자원 낭비를 줄이는 게 목표다. 상품 조회와 동시에 구매, 배송 확인이 가능한 게 특징.

업체는 스마트 카탈로그를 통해 상품을 살 경우 구매금액의 10%까지 적립금으로 제공하며 기간별로 스타벅스 음료권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의 대중화 추세에 맞춰 카탈로그 채널을 다양화 했다”며 “배송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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