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사화합 대통령상'

LG전자(대표 구자홍)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98 노사화합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최근 3년동안 노사관계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노사협력 관계의 우수성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LG전자는 특히 임금교섭 타결현황 등 노사협력 수준 및 노력도 근로자 경영참가 인사노무관리 활동 산업재해 발생률 등 근로복지 현황 IMF 위기 극복과 고용유지 노력 등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지난 94년 「산업평화의 탑」금탑과 「보람의 일터」대상을 받은 LG전자는 이번에 또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노사협력 모범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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