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연말을 앞두고 청춘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서울시 등촌동 대한항공 인력개발원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행 토크 콘서트, 우리의 꿈을 응원합니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이 올해 진행하고 있는 SNS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대한항공은 학업ㆍ취업 등으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한항공 SNS 회원 60여명, 진에어 SNS 회원 20여명 등 약 80여명의 SNS 회원이 초대됐다.
특히 이날 동행 토크 콘서트에서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인생의 선배로서 학업과 취업 등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접 강단에 섰다.
조 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기회가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는 것이기에 미래를 위한 준비된 자세가 중요하다” 며 “한번에 멀리 가기 보다는 한 단계씩 천천히 그리고 완벽하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 상무는 “안 된다고 좌절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각자의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올해 대한항공에 입사한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여자보다 귀한 건 없네’ 와 ‘You raise me up’등을 부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