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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120여명의 임직원이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 일대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이날 일대 53 가구에 연탄 5,3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허수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몸소 체험하는 나눔 활동은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을 정도로 가치 있는 기부”라며 “더 많은 나눔의 기회를 만들어 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중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는 2008년부터 임직원 모금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금은 어린이 재단 등 결연 기관을 정기 후원하거나 각 사업장 지역나눔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