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화수분’ 첫 방송 3%로 저조한 출발…동시간 대 예능 꼴찌

’해피 투게더’6.9% ‘자기야’ 5.7%


MBC ‘스토리쇼 화수분(이하 하수분)’이 저조한 출발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사 TNmS에 따르면 2013년 지난 29일 김갑수, 정준하, 서경석, 김성주가 MC로, 샘 해밍턴, 박형식, 미르가 게스트로 출연한 ‘화수분’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3.0%로, 지난 주 ‘무릎팍 도사’마지막 회 시청률 4.9%보다 1.9%P 낮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날 ‘화수분’의 시청률은 지난 1일 ‘화수분’ 파일럿 방송의 시청률 3.7%보다 0.7%P 낮은 것이다.

또 이날 ‘화수분’은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 투게더 시즌3’(6.9%) 보다 3.9%P, SBS ‘백년손님 자기야’(5.7%)보다 2.7%P 낮았다.

한편‘화수분’ 첫 회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40대(2.3%), 여자50대(1.8%), 남자40대(1.7%)으로 40~50대가 주 시청자 층이었으며, 지난 주 ‘무릎팍 도사’의 '여자60대 이상'(3.8%), 남자50대(3.7%), 여자50대(3.6%)보다 ‘스토리쇼 화수분’첫 회의 주 시청자 층 연령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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