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개점 컬트클럽/다양한 오픈이벤트 마련

쌍용건설이 오는 6일 동대문에 개점할 패션도매상가 「컬트클럽」이 오픈기념 행사의 하나로 신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일반적인 미보다 개성을 중시하는 심사기준으로 여성모델을 선발하는 「튀는 모델 선발대회」는 28일 예선에 이어 오는 2일 결선이 예정돼 있다. 최종 입상자에게는 상금 이외에 컬트클럽 전속모델로 활동할 기회와 무료로 전문 모델수업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튀는 세대 튀는 패션을 모토로 하는 컬트클럽의 특성을 알리기 위해 튀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기회를 통해 컬트클럽의 차별화 전략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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