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는 초여름 한낮 더위로 봄철 피로 증후군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 신제품들을 일찍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이번달에 출시한 ‘쿨링 투톤 목쿠션’은 통풍이 잘되는 매쉬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제품으로 목과 머리를 편하게 받쳐주는 게 특징이다. ‘쿨링 투톤 방석은 방석 가운데 구멍이 있어서 엉덩이와 허리의 부담을 줄여준다.
강력한 펀치 한 방이면 내부의 작은 알갱이가 액상으로 변하는 ‘쿨링 펀치 아이스팩’은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이색 제품이다. 1회 사용 후 냉동실에 넣고 얼리면 언제라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모닝 쿨타월’(4500원)은 물을 축여 어깨나 목에 두르는 즉시 시원한 냉감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모닝 아이스방석’(5000원)은 얼릴 필요가 없는 냉매 소재를 사용해 사용자는 항상 시원하게 앉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작은 사이즈로 접을 수 있는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이외에도 모닝글로리는 철제타입의 ‘엔티크 선풍기’(1만5000원)를 두 가지 사이즈(높이:180/240mm)로 새롭게 선보인다. USB전용 제품으로 상하 360도 회전이 가능해 각도 조절이 자유롭다.
남태현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이번에 모닝글로리가 선보인 여름 신제품은 참신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해 문구∙생활용품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