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이동욱, 에이글 새 얼굴 되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이 배우 고아라와 이동욱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에이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고아라와 2030 세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배우 이동욱이 출연한 올 봄여름 시즌 광고캠페인을 공개했다.

에이글의 광고는 야외활동을 즐기는 연인의 모습을 담았으며,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킷 상품을 강조했다.

에이글 관계자는 “두 배우는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에이글은 지난 1853년 시작해 올해로 브랜드 출범 161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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