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패스 공모 최종 376대1… KNN은 170대1로 마쳐

아나패스와 KNN의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이 각각 376대1과 170대1을 기록했다. 26일 아나패스의 상장주관사인 대우증권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아나패스의 공모주 청약최종경쟁률은 376.3대1에 달했다. 일반공모 배정물량 9만4,000주 중 총 3,537만주가 청약됐고 청약증거금으로는 9,198억원이 몰렸다. KNN은 170.1대1의 최종경쟁률로 공모를 마감했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일반 배정물량 26만6,000주에 대해 4,525만3860주가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으론 총 2,036억4237만원이 들어왔다. 공모가는 9,000원이며 다음 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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