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포인트] 외환은행 '독도적금' 최고5.05%

외환은행이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사랑을 제고하자는 취지의 금융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외환은행은 총불입한도 기준 최대 3,600억원을 한도로 특별금리를 지급하는 'Forever 독도! Fighting KEB! 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1일당 월 1,000원 이상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이 가능한 정기적립식 적금이다.

금리는 1년제 4.15%, 2년제 4.45%, 3년제 5.05% 등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가 지급된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이다.

특히 행사 기간에 시장금리가 하락하더라도 가입시점과 상관없이 가입고객 누구에게나 동일한 확정금리를 지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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