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23일 구미 문화 예술회관에서 ‘LIG희망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LIG넥스원 임직원이 모은 기부물품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불우이웃에서 전달하는 바자회로 지난해 이어 두번째 실시된다.
LIG넥스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 본사를 비롯해 용인, 구미 등 각 사업장에서 1인당 5점 이상의 물품을 모아 총 2만 4,000여점의 물품을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LIG그레이터스 배구단이 참석해 판매를 도울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구미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IG넥스원 구본상 대표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희망을 나누는 바자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