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형 변호사 국민훈장 석류장


유철형(49·사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지난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았다. 유 변호사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각종 조세법령 개정 및 제정, 세법 해석 등을 자문해 세제와 세무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평양 관계자는 "유 변호사는 기재부 세제실의 국세예규심사위원회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조세법령의 합리적인 유권해석을 내려 국내에 부합하는 조세법령 개선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변호사는 한국세법학회 등 조세실무학회 임원으로도 활동하며 20여편의 실무논문과 판례평석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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