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 5년만에 영업익 흑자

작년 27억…경상익은 38억원

쌍용정보통신이 5년만에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시켰다. 쌍용정보통신은 2006년에 매출 2,234억원, 영업이익 27억원, 경상이익 38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2005년에 경상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5년만에 영업이익까지 흑자로 돌아선 셈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매출 2,50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의 한 관계자는 “방송 컨버전스와 스포츠 분야 등 고부가가치의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온 결과”라며 “올해에도 선택적 집중을 통해 경영 실적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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