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지오’ KT에도 출시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지오’를 지난달 SK텔레콤에 이어 KT에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흠집과 지문에 강하면서도 촉감이 부드러운 ‘하이퍼스킨’ 배터리 덮개를 장착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3.2인치 액정화면에 구글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와 800MHz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지상파DMB, 블루투스 3.0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실버와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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